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전지현, 이제 코믹 연기의 대가”
동아경제
입력 2014-01-23 15:27 수정 2014-01-23 15:28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캡쳐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역할을 맡은 전지현의 연기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가수 백지영의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술에 취한 모습으로 불러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천송이가 집에 돌아와 김치를 안주삼아 소주를 먹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만취가 된 천송이는 다음날 핸드폰을 보며 도민준에게 새벽에 지속적은 통화를 시도한 기록을 보게 되고 전날 일을 조금씩 기억하게 된다.
이후, 전날의 모습이 현재의 모습과 겹치며 만취한 천송이가 백지영의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코믹하게 부르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또한, 전지현은 화장이 번진 채로 김수현 집으로 들어가 진상을 부려 또 한차례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이제 코믹 연기 하면 전지현 떠오를듯”,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혹시 평상시 모습?”,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요즘 별그대 보는 재미에 살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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