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Q50 사전 계약 실시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동아경제

입력 2014-01-22 13:24 수정 2014-01-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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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는 다음달 11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스포츠 세단 인피니티 Q50(INFINITI Q50)의 사전계약을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Q50은 2.2리터 디젤 모델(Q50 2.2d)과 3.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Q50S Hybrid)로 출시될 예정이며 디젤은 프리미엄과 익스클루시브 두 사양이다. 인피니티는 이번 사전 계약을 기념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다음달 11일까지 계약을 마친 후 2월 중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17인치에서 19인치로 휠 인치 업 혜택을 제공한다.

Q50 2.2d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2.2리터 직분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Q50S 하이브리드는 50kW 전기모터와 3.5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함으로써 총 최고출력 364마력을 자랑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디젤과 하이브리드가 각각 15.1km/ℓ 와 12.6km/ℓ이다.

Q50은 세계 최초 첨단 기술들, 유려하면서도 강렬한 디자인,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 등의 특장점을 모두 겸비해 한국 고객들에게 다양한 매력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인피니티 대표이사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는 “Q50은 지난 8월 북미 출시 직후 월 판매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시키며 인피니티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미래형 럭셔리 세단의 기준을 제시할 최첨단 기술을 통해 Q50의 매력을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여 인피니티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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