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노아의 방주’… 역사상 가장 큰 배 나온다!

동아경제

입력 2013-12-02 16:39 수정 2013-12-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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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게시판 캡처.
‘현대판 노아의 방주’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프리덤 십 인터내셔널사’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배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있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로 불리는 이 프로제트는 5만명의 사람들이 거주하는 ‘해상도시’로 이 배에는 학교, 병원, 공원, 쇼핑센터, 카지노는 물론 공항까지 갖추고 있다. 이 배는 길이 1.4km, 폭은 228미터로 실로 엄청난 규모다.

이 거대한 배의 이름은 ‘프리덤 쉽(Freedom Ship)인데 건조비용은 약 100억 달러(약 10조6000억원)가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배는 1년이면 지구를 두 바퀴 돌 수 있고 거주민들은 해상 도시에서 편안하게 세계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거대한 크기 때문에 정박할 항구가 없어 헬기나 보트를 이용해 육지로 이동해야 한다는 것.

‘현대판 노아의 방주’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대판 노아의 방주, 상상만해도 멋져” “현대판 노아의 방주, 언제즘 완성되나요” 현대판 노아의 방주, 대단하다”,“현대판 노아의 방주, 정말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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