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르노 래티튜드 부분변경 모델 SM5와 뭐가 달라?
동아경제
입력 2013-08-09 11:21 수정 2013-09-11 14:16
사진출처=카스쿠프
르노 래티튜드(Renault Latitude)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다음달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을 앞두고 사진으로 먼저 공개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쿠프는 8일(현지시간) 르노 래티튜드가 2010년 8월 모스크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이번 가을 처음으로 부분변경을 거친다는 소식과 함께 부분변경 모델의 사진을 공개했다.
래티튜드는 프랑스 자동차기업 르노가 판매하는 세단으로 르노 산하에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조한 SM5 3세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량이다. SM5와는 라디에이터 그릴, 엠블럼 등이 다르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신차는 헤드라이트가 더 커졌고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했다. 또한 이전보다 더 수직적인 형태로 바뀐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장식이 첨가됐고 프론트 범퍼 형태를 약간 개조했다.
후면은 테일라이트 형태를 그대로 유지했고 LED등을 얹은 것 외에는 변화가 거의 없다. 매체는 차량 내부 인테리어 사진은 공개된 바가 없지만 내부 디자인 역시 주요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매체는 “래티튜드의 파워트레인은 최고 150마력 혹은 175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디젤엔진 2.0리터 dCi나 240마력의 디젤엔진 3.0리터 V6 dCi를 탑재해 이전과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매체는 “소문에 의하면 르노가 새로운 엔진을 라인업에 추가할 수도 있다”면서 국내 SM5 부분변경모델에 탑재된 1.6리터 TCE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신차에 탑재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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