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미끄러지며 쾅!… 불 붙은 페라리F1
동아경제
입력 2013-07-22 10:16 수정 2013-07-22 10:45
사진출처=오토블로그
F1 드라이버가 젖은 도로의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달리다가 사고를 일으켜 차가 폭발했다.
일본의 레이싱 드라이버 카우미 고바야시는 최근 모스크바에서 페라리F1을 운전하다 비에 흠뻑 젖은 트랙에서 미끄러지면서 벽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페라리에 불이 붙으며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출처=유튜브영상 캡처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는 21일(현지 시간) 사고 소식을 전하며 “2009년 F1에 데뷔한 카우미 고바야시는 겉보기에 제멋대로 운전하고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들과 맞붙는 것에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아 이 분야의 와일드카드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무모한 태도가 그에게 좋은 성과도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면서 사고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j9CMN9CxGSw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Yl2c0QzMAOY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