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벤츠 G바겐 몰고 연인에게로…이나영 애마는?
동아경제
입력 2013-07-03 11:20 수정 2013-07-03 13:55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들이 평소에 사용하는 차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말 이나영의 분당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때 원빈이 이용한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G바겐’이란 애칭을 갖고 있는 이 차량은 1979년 출시이후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G클래스 외관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선을 강조한 사이드 부분과 차별화된 휠 아치로 개성을 살린 전통적인 리어 엔드, 새로운 디자인의 LED 주간 주행등, 사이드 미러가 적용되어 유행에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진취적이고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테리어 또한 최고급 소재와 화려한 기본 사양이 더해져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원빈의 차량인 G63 AMG는 5.5리터 8기통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플러스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544마력, 최대토크 77.5㎏·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5.6㎞/ℓ.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더 뉴 G 350 블루텍, 더 뉴 G 63 AMG 2개 모델로 출시됐다. 가격은 블루텍이 1억4800만 원, 63 AMG가 2억90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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