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아베오 펀 에디션 출시 “깜찍함에 재미를…”

동아경제

입력 2013-06-17 10:57 수정 2013-06-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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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내외관 스타일과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4년 형 ‘쉐보레 아베오 펀(FUN) 에디션’을 17일 출시했다.

신차는 블랙 및 화이트 펄 색상에 LED 방향지시등 기능을 겸비한 아웃사이드 미러와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하고 새롭게 16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탑재했다. 실내는 붉은색 벽돌과 같은 브릭(Brick) 색상으로 디자인했다.

국내 소형차 최초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쉐보레 마이링크(MyLink)를 채택한 아베오는 2014년 형 출시와 함께 마이링크에 후방카메라 기능을 추가했다.

2014년 형 아베오는 합리적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 해치백 L 스타(L Star) 및 LS 고급형을 통합한 실속형 전략 모델 LS 스탠다드 트림을 신설했다.

LS 스탠다드 트림은 LED 방향지시등, 전동 폴딩 기능이 포함된 아웃사이드 미러,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아베오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4년형 모델 출시와 동시에 해치백 모델의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FUN 에디션을 통해 젊고 개성을 중시하는 소형차 고객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베오 펀 에디션의 가격은 1612만 원이며, 2014년 형 아베오는 세단 1441만~1626만 원, 해치백 1532만~165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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