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순찰차 ‘르노 트위지’ 이렇게 깜찍해도 돼?

동아경제

입력 2013-06-03 17:32 수정 2013-06-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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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두바이 경찰 트위터
최근 두바이 경찰이 르노의 ‘트위지’ 모델을 구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쉐보레 카마로, BMW 5시리즈, 벤틀리 컨티넨탈 GT, 메르세데스 벤츠 SLS AMG GT, 페라리 FF,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애스턴 마틴 ‘원-77’, 부가티 베이론 등 고가의 수퍼카들을 순찰차로 사들이던 두바이 경찰이 트위지 같은 친환경 소형차를 사들일 거라고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기 때문.

트위지는 최대토크 5.67kg.m와 최고출력 20마력의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약 97km며,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에는 220V 10A에서 3시간이 걸린다. 최고속도는 75km/h.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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