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짜릿한 오프로드 체험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동아경제

입력 2013-05-22 09:36 수정 2013-05-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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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도심 속에서 오프로드의 역동적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2013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2013 Land Rover Experience)를 다음달 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다.

‘2013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여름철 본격적인 오프로드 등 아웃도어 활동 증가에 대비해 안전하게 오프로드 주행을 즐기는 방법을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3일)를 시작으로 광주(5일), 부산(8~9일), 대구(11일), 서울/경기(14~16일), 원주(18일), 대전(20일)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전문 강사의 교육 후 최첨단 장비로 아찔하고 짜릿한 오프로드 상황을 완벽하게 재현한 5가지 코스를 주행하며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하게 된다.

계곡 바닥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요철을 설치해 실제 계곡을 건너는 듯한 수로 계단 코스, 60cm 높이의 장애물 위를 주행하는 불규칙 험로를 재구성한 범피 코스, 빙판길을 체험할 수 있는 롤러 코스, 30도의 사면 경사 코스와 시소 코스로 구성돼 오프로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고려해 설계됐다.

주행 전 전문 강사에게 랜드로버의 다양한 첨단 기능 및 주행요령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시범주행을 볼 수 있어 안전한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하다. 올 뉴 레인지로버를 비롯해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 프리랜더2, 디스커버리 4 등 랜드로버와 레인지로버의 최신모델을 직접 운전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최첨단 오프로드 기술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번 행사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드벤처 존과 카페테리아도 마련됐다. 어드벤처 존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사격 게임, 농구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외부에 별도로 마련된 ‘재규어 드라이빙 존’에서는 재규어 대표 프리미엄 세단인 XJ와 XF를 시승하는 온로드 주행 코스도 마련돼 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랜드로버 차량의 놀라운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랜드로버의 진가를 느끼고 많은 사람들이 랜드로버와 함께 즐겁고 안전한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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