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푸조 308 해치백 공개…깔끔한 디자인 돋보이네!
동아경제
입력 2013-05-14 10:55 수정 2013-05-14 13:56
지난 13일(현지시간) 푸조에 따르면 신차는 푸조·시트로엥(PSA)이 개발한 신형 플랫폼 ‘EMP2’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차는 전장 4.25m, 전고 1.46m로 기존 모델보다 차체가 다소 짧고 낮아졌다. 차체 중량은 140kg 가벼워졌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85g/km에 불과하다.
외관은 날씬한 풀LED 전조등을 부각시킨 푸조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전체적 윤곽이 또렷해지고 선도 깔끔해졌다.
실내는 ‘208’모델과 닮았으며 매우 스타일리쉬 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이다. 특히 조작 버튼 수가 줄고 9.7인치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대시보드가 한결 깔끔해졌다. 짐칸은 470ℓ로, 기존모델대비 더 넉넉해졌다.
신차는 오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실물공개 후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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