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양 강화, 가격은 동결 ‘2013년 형 뉴 캠리’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3-03-04 09:20 수정 2013-03-04 09:26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뉴 캠리’와 ‘뉴 캠리 하이브리드’의 2013년 형 모델을 출시하고 5일부터 전국 15개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월 7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국내에 출시된 캠리는 전량 미국에서 생산되며, 한국 고객의 수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미국판매 최고급 사양인 2.5리터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에 한국형 내비게이션 등을 갖춘 풀 옵션 모델이 수입 판매되고 있다.
이번 연식 변경모델의 특징은 기존 풀 옵션에 새로이 타이어의 공기압을 지속적으로 체크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첨단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를 기본 장착했다. 또한 도어트림을 고급화했지만 가격은 뉴 캠리 가솔린과 뉴 캠리 하이브리드가 각각 기존 가격인 3370만 원과 4260만 원으로 동결했다.
2013년 형 뉴 캠리는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36개월 5.95% 할부 혹은 현금구매 시 100만원의 주유권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3월 한 달간 받을 수 있다. 24일까지 전국 도요타 전시장에서 전 라인업의 시승과 국산 및 독일 디젤 경쟁차종과의 비교 시승 이벤트인 ‘See & Enjoy TOYOTA’를 받아 볼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