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오버헤드킥 “액션의 진수는 이런 것”
동아경제
입력 2013-03-02 10:56 수정 2013-03-04 11:45
배우 이다해가 완벽한 오버헤드킥을 소화하며 액션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됐던 KBS 2TV ‘아이리스2’ 6회에서 이다해는 강도 높은 액션과 360도 완벽한 오버헤드킥을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총을 맞고 실종된 유건(장혁 분) 빈자리를 대신해 NSS TF-A 팀장이 된 수연(이다해 분)은 치명적인 미인계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액션신에서 와이어와 대역없이 360도 오버헤드킥과 강도 높은 액션을 직접 소화해 극중에서의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수연은 유건이 어딘가에 살아있을 것이라는 강한 믿음으로 그를 찾기 위해 맹활약을 펼쳤다. 수연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다해의 오열은 극의 몰입을 극대화시켰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다해 오버헤드킥 뿐 아니라 눈물연기도 대단하다”, “여자지만 남자 못지 않은 액션연기 정말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NSS 요원들을 소집한 최민(오연수 분)이 그간의 부진했던 실적들을 상기시키며 아이리스와의 본격 전쟁을 선포해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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