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곶감대란 “이성에게 곶감 좋아하니? 라고 물어보면…”
동아경제
입력 2013-02-20 14:09 수정 2013-02-20 14:22
빈지노 곶감대란이 화제다.
랩퍼 빈지노의 트위터 대화가 네티진들에게 화제다.
지난 19일 랩퍼 빈지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여성 네티즌과 대화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한 여성 네티즌이 빈지노에게 "남자친구는 어떻게하면 생겨요?"라고 묻자 빈지노는 이에 "트위터하지 말고 맘에 드는 남자한테 지금 당장 문자하세요"라고 답했다.
이어 "문자의 시작을 뭐라고 보내야되요?"라고 묻는 여성 네티즌의 질문에 빈지노는 "‘곶감 좋아하니?’라고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만약 곶감 싫어한다는 문자가 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빈지노는 "나도 싫어해 그런 의미에서 맛있는것 먹으러 갈래?"라고 답하라고 설명했다.
이에 여성 네티즌이 "곶감 좋아한다고 하면 그럼 우리 신나게 상주로 곶감뜯으러 갈래? 이래야 되요?"라고 하자 빈지노는 "아 웃겨 상주로 1박 여행 로맨틱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빈지노와 여성 네티즌의 대화는 이성에게 다가갈 때 유용한 글이라며 '빈지노 곶감대란'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닷컴>
▶[핫포토]씨스타, 밀착 의상에 드러난 ‘볼륨몸매’
▶[화보] 빨간색 엔초 페라리 “여자들이 반할 만!”
▶‘자동차 먹어치우는 토끼들’ 도대체 이유가?
▶인천 영종도에 슈퍼카 레이싱클럽 들어선다
▶英탑기어, 기아차 씨드·스포티지 타고 럭비경기…
▶‘광란 질주’ ‘떼빙’ 무개념 폭주 운전자…
▶“재벌가 며느리 된 ‘노현정’ 잘 사나했더니”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도서관 대출도 스팸이야?
▶목덜미가 가려운 아기…“제발 나 좀 내버려둬!”
▶낮잠자기 좋은 곳…“한번 달려볼까?”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