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위에서 가장 빠른女 ‘이상화’가 타는 차는?
동아경제
입력 2013-02-06 17:07 수정 2013-02-06 17:13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기아자동차 K5 하이브리드를 타게 됐다.
기아차는 6일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기원하기 위해 이 선수에게 K5 하이브리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에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 선수를 응원하고 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차량을 전달했다.
기아차는 또한 2월부터 ‘K시리즈’ 브랜드 광고에 이 선수를 등장시켜 스피드스케이팅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브랜드와 차량을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다음달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이 선수를 초대해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뛰어난 근력과 지구력을 갖춘 이상화 선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차는 동력성능과 연비가 뛰어난 K5 하이브리드”라며 “다음 달 열리는 국제빙상연맹 월드컵 파이널과 내년 열릴 소치동계올림픽 등 향후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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