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내 전라노출 기대하는 누리꾼들…”
동아닷컴
입력 2013-01-28 10:04 수정 2013-01-31 10:58
강예빈.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강예빈 “전라 노출 기대하는 사람 많지만…”
방송인 강예빈이 전라 노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강예빈은 최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섹시하다는 말은 여자 연예인에게 칭찬인 것 같다"고 밝혔다.
섹시한 이미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강예빈은 "때로는 악플에 속상할 때가 있다. 하지만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이제 벗을 때가 됐다', '언제 벗냐?' 등의 댓글을 다는 누리꾼들이 있는데, 섭섭하겠지만 난 절대 벗지 않을 것이다. 물론 내가 야한 옷을 입긴 하지만, 가슴 노출이나 전라 노출은 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예능프로그램 외에 다른 작품에 출연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섹시 코미디 물을 좋아한다. '색즉시공', '미녀 삼총사' 같은 영화에 출연해 보고 싶다. 코미디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예빈은 현재 QTV '강예빈의 불나방'을 통해 생애 첫 MC를 맡았다.
강예빈은 "이번 '강예빈의 불나방'이 잘 됐으면 좋겠다. 친근감 있는 MC로 거듭나고 싶다. 요즘 세상 사는 게 쉽지 않다. 머리아픈 일들이 많은데, '강예빈의 불나방'을 보면서 그런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예빈이 출연하는 QTV '강예빈의 불나방'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