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 화장실’ 볼 일 보고나면 엉덩이가…
동아닷컴
입력 2012-12-13 17:24 수정 2012-12-13 17:27
‘눈의 여왕 화장실’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언론은 눈으로 뒤덮혀 얼어버린 화장실 변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변기는 유럽 폴란드 슈체친에서 바르샤바로 운행하는 열차의 화장실인걸로 알려졌다.
이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아그네스츠카는 “볼 일을 보려고 화장실 문을 열었다가 깜짝 놀라다”며 “화장실에 들어갔을때 눈이 내린 것처럼 모든 것이 꽁꽁 얼어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해당 열차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창문이 열려있어서 이 같은 일이 생겼다"고 해명했다.
꽁꽁 얼어버린 ‘눈의 여왕 화장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앉으면 엉덩이가 안떨어지겠다”, “눈의 여왕이 왔다갔나?”, “보기만해도 얼어버릴꺼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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