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내 미국인 남편 비키니바 단골”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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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4 00:33 수정 2012-11-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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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내 미국인 남편 비키니바 단골” 폭로


방송인 임성민이 남편의 비화를 공개했다.

임성민은 11월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남편 마이클 엉거와 만났던 일화를 설명했다.

임성민 남편은 한 달 정도 한국에 출장을 왔다가 임성민과 만났다. 임성민은 당시를 회상하며 “술자리 분위기가 좋아 2차까지 가자 했다. 그때 막 서울에 비키니바가 생길 때였다”며 비키니 바로 가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임성민은 “그런데 남편이 그런 데는 가지 말자며 와인바를 가자 해서 갔다. 굉장히 신사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알고보니 그 비키니바가 자기 단골 바였던 거다. 한 달 동안 한국에서 조교가 계속 자길 데려갔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사진=SBS ‘강심장’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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