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국내 연비 표기도 문제?
동아닷컴
입력 2012-11-06 11:06 수정 2012-11-06 11:10
서울YMCA가 현대·기아자동차의 국내 연비 표기를 문제 삼고 나섰다.
서울YMCA는 최근 북미지역에서 불거진 현대·기아자동차의 ‘연비 과장표기’ 논란과 관련해 현대·기아차 전 차종의 연비 표기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YMCA는 “기업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제재장치가 극도로 미약한 국내에서는 북미에서보다 광범위하게 연비를 과대표기 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단순 비교로도 같은 차종에 한국의 연비가 미국보다 20~30%나 높게 표기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현대·기아차가 연비를 사실과 다르게 표시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정히 조치해줄 것을 공정위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핫포토] “싸이가 왔다” 파리 시민 2만 명 말춤 환영
▶[화보] 그녀의 밝은 미소에 엔돌핀 상승!
▶기아車 수출용 K7, ‘카덴자’ 스파이 샷 포착!
▶확 달라진 ‘뉴 SM5’… 르노삼성 부활 신호탄 쏘나
▶가장 더러운 투표 “꿩먹고 알먹고 일석이조네”
▶현대·기아차 “연비 과장논란 진심으로 사과”
▶타블로-강혜정 부부, 딸 하루 양 첫 공개…‘귀요미!’
▶‘견미리 딸’ 이유비, 충격적인 과거 ‘누구?’
▶할리데이비슨, 커브길 돌다가 국제적 망신!
▶폴크스바겐 ‘티구안’ 수입차시장 역대최고 성적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