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파니 “첫사랑에 복수하려 플레이보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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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5 09:28 수정 2012-11-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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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이파니, D라인 화보 공개


방송인 이파니가 D라인 몸매를 공개했다.

이파니는 최근 '스타일러 주부생활'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결혼식 이후 그녀의 둘째 임신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 속 이파니는 베이지색 원피스를 입고 만삭인 배를 드러낸 채 밝게 웃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니의 모습", "아름답다",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이파니는 ‘플레이보이’ 모델로 데뷔한 것에 대해 “첫 사랑 때문이었다. 19살 때쯤,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가정을 꾸리고 싶을 정도로 사랑했던 사람이었는데 그의 연예계 데뷔를 위해 결국 헤어졌다. 그가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복수심에 불타 모델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파니는 현재의 남편 서성민 씨와의 연애시절 에피소드와 서프라이즈 프로포즈 이후 양가 부모님들의 반응, 둘째 아이를 임신하기까지의 이야기는 당당한 미시족들을 위한 스타일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제공|스타일러 주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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