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논란’ 정인영 아나운서, 과거 옷차림 봤더니…
동아닷컴
입력 2012-10-31 15:23 수정 2012-10-31 17:12
‘KBS N 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KBS N 스포츠 정인영 아나운서의 의상이 시끄럽다.
정 아나운서는 30일 방송된 KBS 2TV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했다. 이날 정 아나운서는 타이트한 보라색 미니원피스를 입고 지상파 방송에 출연했다. 키가 176cm인 정 아나운서여서 더욱 짧아 보였고 의상도 몸에 달라 붙어 섹시함이 강조됐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아침부터 이렇게 섹시한 의상을 입을 필요가 있나”라며 “민망했다”는 의견을 올렸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몸매가 예뻐 잘 어울렸다”며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 주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양 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정인영 아나운서의 초미니 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자신의 긴 다리가 돋보이는 짧은 의상을 즐겨 입었다.
위 사진은 정 아나운서의 과거 방송 의상이다.
정 아나운서는 최근 KBS N 스포츠 축구전문 프로그램 '라리가 쇼(SHOW)'에서 검은색 초미니 드레스 등 과감한 의상으로 각선미를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정 아나운서는 스포츠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빼어난 미모와 똑부러지는 진행으로 많은 야구팬과 축구팬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커뮤니티에서는 ‘아나운서계의 여신’으로 통하고 있다.
그동안 의상지적이 없었으나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탓인지 이번에는 짧은 원피스가 논란이 됐다. 최근 지상파 방송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으나 의상 논란이 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출처 | 정인영 아나운서 KBS N 스포츠 ‘라리가 쇼’ 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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