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선호 직업 1위 연예인 아니었어? 의외네!
동아닷컴
입력 2012-10-16 12:25 수정 2012-10-16 13:39
중고생 선호 직업 1위가 연예인이 아니라 초등학교 교사라는 다소 의외의 조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국가대표 연예인으로 급부상한 싸이.
‘중고생 선호 직업 1위’
초등학교 교사가 중고생 선호 직업 1위에 올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6,291명을 대상으로 희망 직업을 조사한 결과 중고생 선호 직업 1위는 초등학교 교사(8.8%)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의사(4.5%), 공무원(4.1%), 중고교 교사(4.0%) 순으로 정년퇴직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업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밖에 요리사, 간호사, 경찰, 운동선수, 연예인, 회사원 등이 중고생 선호 직업에 포함됐다.
성별로 보면 남학생의 선호 직업 1위는 공무원었다. 이어 운동선수, 의사, 경찰이 그 뒤를 이었다. 여학생의 경우는 초등학교 교사, 간호사, 중고·교 교사, 의사 순이었다.
‘중고생 선호 직업 1위’조사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중고생 선호 직업 1위 현실적이네”, “중고생 선호 직업 1위 의외네”, “중고생 선호 직업 1위 연예인일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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