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h 4.3초에…벤츠 최초 C클래스 쿠페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2-09-24 10:35 수정 2012-09-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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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C 220 CDI Coupe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의 최초 쿠페 버전인 ‘뉴 C클래스 쿠페’가 23일 국내에 출시됐다.

2011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C클래스 쿠페는 벤츠 쿠페 고유의 디자인에 C클래스의 젊고 감각적인 감성이 가미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국내엔 C220 CDI 쿠페와 C63 AMG 쿠페 2가지 모델이 들어왔다.

신차는 7인치 디스플레이에 한글이 적용된 커맨드시스템과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 키레스-고(KEYLESS-GO), 열선시트,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등을 갖췄다.

C220 CDI 쿠페는 배기량 2143cc, 직렬 4기통 디젤엔진에 7G-트로닉(TRONIC PLUS)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하며 최고안전속도는 231km/h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1초에 도달하고, 공인연비는 15.2km/ℓ, CO2 배출량은 129g/km.

The new C 63 AMG Coupe
고성능 모델인 C63 AMG 쿠페는 전방과 후방에 AMG 범퍼를 적용했고 AMG를 상징하는 싱글 루브르, AMG 전용 보닛, 측면의 시그니처 6.3 AMG 래터링 등 AMG만의 강력한 파워와 퍼포먼스를 강조했다. AMG 6.3리터 V8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57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최고안전속도는 25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에 주파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C63 AMG 쿠페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런치 에디션도 선보였다. 국내에 10대 한정 판매하는데 레드와 블랙 색상 각 5대로 구성됐다. 화이트(포슬린) 색상의 최고급 데지뇨 시트와 퍼포먼스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퍼포먼스 패키지는 최고출력 30마력 증가, AMG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및 레드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 AMG 카본 스포일러 립, 나파가죽과 알칸타라로 이루어진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로 구성됐다. 최고출력 487마력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3초에 도달한다.

판매가격은 C220 CDI 쿠페 5700만 원, C63 AMG 쿠페 9900만 원, C63 AMG 쿠페 런치 에디션 1억1258만 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수영 연애관 고백 “과일 깎아 주고 싶어” 男팬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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