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직접 평가…車제조사들 ‘덜덜’

동아경제

입력 2012-09-18 13:53 수정 2012-09-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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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가 사용 경험을 토대로 직접 제품을 평가하는 ‘소비자 톡톡’ 서비스를 18일 시작했다.

첫 번째 평가 제품은 시판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39개 차종이다. 국산차는 현대차 싼타페 등 23개, 수입차는 닛산 로그 등 116개 차종이 소비자의 평가를 받는다.

평가 요소는 기능·경제·편의성·외관·디자인·애프터서비스 추천 여부 등 6개다.

공정위에 따르면 차종별 평가 결과는 스마트컨슈머에서 실시간 공개되며 평가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정위는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보검증위원회를 운영, 의도적인 악성 평가나 홍보성 글 등은 사실 관계를 확인한 후 대응하기로 했다.

공정위 김정기 소비자안전정보과장은 “SUV를 시작으로 향후 소비자 수요조사 등을 통해 통신,가전제품, 영화관 등 다양한 제품의 소비자 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후 TM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에서 1개 차종만 평가할 수 있다. 오는 11월까지 SUV 평가에 참여하는 소비자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모두 100명에게 상품권(3만원)이 지급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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