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림픽 메달 못 딴 선수 5명 선발해 車 선물”

동아경제

입력 2012-08-24 10:41 수정 2012-08-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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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12 런던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i30와 벨로스터 터보를 선물하는 ‘국민들의 메달리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올림픽 기간 동안 국민들에게 ‘빛나는 순간(Brilliant Moment)’을 만들어 준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들의 메달리스트’는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 일환으로 실시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현대차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AboutHyundai)을 통해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 중 남다른 열정과 스포츠 정신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선수의 이름과 추천사유를 자유롭게 적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9월 중 올림픽 종합순위 5위의 쾌거를 기념하며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선수 5명을 선정해 젊고 강인한 이들의 이미지에 맞는 i30 2대와 벨로스터 터보 3대 등 총 5대 차량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성용 가방 및 음료 기프티콘 경품을 제공키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메달 획득 유무를 떠나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그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함께 ‘빛나는 순간(Brilliant Moment)’으로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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