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영화가 실제로…캐나다 투명 망토 개발
동아닷컴
입력 2012-12-12 17:36 수정 2012-12-12 17:39
미국 CNN방송은 11일(현지시간) 마치 영화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투명 망토와 같은 투명 소재를 한 업체가 개발했다고 전했다.
'하이퍼스텔스 생명공학'이라는 이 업체는 적외선 망원경과 열광학 등 모든 시각적인 탐지 장치에서도 완벽하게 보이지 않는 신소재를 개발했다는 것.
회사는 이 소재를 뒤집어쓴 사람을 찾기 위해서는 ‘그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것 뿐’이라며 개발품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전원이 필요하지 않은 반영구적인 소재를 사용했으며, 보안상 재료를 공개하지 않지만 투명 망토 주위로 빛을 굴절시키는 원리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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