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결혼, 5년 열애 결실 “같이 살면서 연애하기로 했다”…‘로맨틱’
동아경제
입력 2015-07-31 15:36 수정 2015-07-31 15:37
진태현 박시은,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진태현 박시은 결혼, 5년 열애 결실 “같이 살면서 연애하기로 했다”…‘로맨틱’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5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31일 진태현과 박시은은 서울 청담동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교회는 두 사람이 1년 5개월 동안 새벽기도를 다닌 곳이다. 두 사람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청첩장에서 “5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앞으로 이렇게 연애를 10번만 더하면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살면서 연애하기로 했습니다. 저희의 진짜 연애가 시작되는 날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며 로맨틱하게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결혼을 하루 앞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월 31일이 언제 오나 올해 초부터 한참 기다렸는데 결국은 이렇게 왔습니다. 시은씨와 함께 꿈을 가지고 저희 위치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인스타그램에 “아직 프러포즈다운 프러포즈를 못했다.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 앞에서 프러포즈하면 좋겠다’ 생각했다”며 “박 짝꿍님 저와 함께여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선택한 길 같이 걸어갑시다. 가는 길이 편하고 쉽고 완전하진 않겠지만, 서로에게는 완전한 한 사람들이 있으니 그 험한 길 신나게 기쁜 맘으로 떠나보자 박 짝꿍 박 선배 박 배우 박 시은 나와 결혼해줘”라며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5년째 열애를 이어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단독]“인증번호는 XXXX”… 中 판매 쿠팡계정, 로그인 보안인증 뚫려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수도권 32세男 69%-31세女 58% 미혼… “집값-생활비 부담”
- 올해 서울 아파트값, 10년만에 최대 상승
- “노화로 생긴 지방간, 운동으로 개선할 수 있어”
- 고분양가·대출 규제에 청약통장 이탈 가속…11월 가입자 올해 최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