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동생 서해영, “언니, 화장실 문 열어놓고 대화…쇠몽둥이로 맞고 기절” 폭로
동아경제
입력 2015-07-31 15:34 수정 2015-07-31 15:35
해피투게더 서인영 동생 서해영. 사진=서해영 서인영서인영 동생 서해영, “언니, 화장실 문 열어놓고 대화…쇠몽둥이로 맞고 기절” 폭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서인영의 동생 서해영이 언니가 학창시절 아버지에게 쇠몽둥이로 맞은 일을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잠실 얼짱 자매 서인영과 서해영, 뇌섹 남매 오상진과 오민정, 전설의 농구 형제 신성록과 신제록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서인영의 동생 서해영은 “언니가 학창시절 학교를 안 가서 아빠에게 쇠몽둥이로 맞아 기절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MC 유재석은 “‘쇠몽둥이’말만 들어도 충격적인 사건이다”며 관심을 보였다.
서해영은 서인영의 일명 ‘땡땡이’ 사건을 폭로하며 “언니가 학교를 간다고 가는 척하고 안 간거죠”라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야!”라고 소리치며 “그 때 반항심이 불타오를 때 였다”고 애써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전했다.
언니 서인영의 반응에도 별다른 동요 없이 폭로를 이어가던 서해영은 “사춘기 였잖아요. 대드니까”라며 “(아버지가 들었던)커튼 봉이 쇠몽둥이인지 몰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서인영도 “그 큰 거 꺼낼 줄은 몰랐다”며 “반항심 때문에 때리시라고 일어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어났는데 세 대 맞고 기절했다”며 “나중에 확인해보니 쇠였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서해영은 “언니 서인영이 화장실 문을 열어놓고 대화를 나누면서 볼 일을 본 다”고 털어놔 서인영을 당황케 만들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단독]“인증번호는 XXXX”… 中 판매 쿠팡계정, 로그인 보안인증 뚫려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수도권 32세男 69%-31세女 58% 미혼… “집값-생활비 부담”
- 올해 서울 아파트값, 10년만에 최대 상승
- “노화로 생긴 지방간, 운동으로 개선할 수 있어”
- 고분양가·대출 규제에 청약통장 이탈 가속…11월 가입자 올해 최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