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클럽가고 싶다더니…“만재도로 휴가 가고 싶다”
동아경제
입력 2015-06-15 16:13 수정 2015-06-15 16:17
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사진=tvN 삼시세끼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클럽가고 싶다더니…“만재도로 휴가 가고 싶다”
영화 ‘쓰리 썸머 나잇’에 출연한 손호준의 클럽 발언이 화제다.
배우 손호준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3일간 일탈이 가능하다면 클럽을 가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손호준은 김상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동욱, 임원히, 윤제문, 류현경과 함께한 자리에서 “영화처럼 실제로 3일간 일탈을 할 수 있다면 클럽을 가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어떤 것을 즐기고 싶냐는 질문에는 “그냥 이것저것”이라고 말끝을 흐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만들었다.
같은 자리에 나온 임원희가 “혼자 여행을 가보고 싶다”며 “울릉도 같은 곳에서 고독의 끝을 달려보고 싶다”고 말하자, 손호준은 “다시 대답하면 안 되냐”며 “나만 이상해지는 것 같다”면서 등산으로 정정하는 모습을 보여 또 다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손호준은 영화 ‘쓰리썸머나잇’의 배경에 대해 ‘삼시세끼’ 만재도를 언급하며 “만재도는 섬이고 휴식보다는 삶과 관련된 곳이다”며 “해운대와 느낌이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손호준은 “휴가를 떠난다면 만재도로 가고 싶다”며 ‘삼시세끼’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