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풍력발전 진출… 유니슨과 공동개발 제휴 맺어
김성규기자
입력 2015-06-09 03:00
금호석유화학이 풍력발전사업에 진출한다. 금호석유화학은 8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본사에서 국내 풍력발전기업 유니슨과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양사는 향후 국내외에서 추진 중인 풍력발전사업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고, 국내 사업에서 시작해 베트남, 칠레 등 해외 프로젝트로 협력 대상을 점차 넓혀 갈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은 에너지 사업 분야를 더 확대하게 됐고, 유니슨은 국내외 풍력사업 확대에 필요한 대기업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3년 태양광발전 사업에 뛰어든 후 바이오매스, 우드펠릿 등 신재생연료 분야로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유니슨은 국내 대표 풍력발전 전문기업으로 강원·영덕·영광백수 풍력발전단지 등 국내 주요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
금호석유화학 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은 에너지 사업 분야를 더 확대하게 됐고, 유니슨은 국내외 풍력사업 확대에 필요한 대기업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3년 태양광발전 사업에 뛰어든 후 바이오매스, 우드펠릿 등 신재생연료 분야로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유니슨은 국내 대표 풍력발전 전문기업으로 강원·영덕·영광백수 풍력발전단지 등 국내 주요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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