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재개장 나흘 만에 또 사고…쇼핑몰동 8층서 전기 화상
동아경제
입력 2015-05-15 14:56 수정 2015-05-15 15:13
제2롯데월드 감전사고. 사진=동아일보 DB재개장 나흘 만에 또 사고 터진 제2롯데월드…쇼핑몰동 8층서 사고
재개장 나흘 만에 제2롯데월드에서 사고가 일어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오전 9시께 서울 신천동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공연장에서 전기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이 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EPS(Electrical Piping Shaft)실의 부스터 펌프를 교체하던 가운데 순간적으로 발생한 전기 스파크에 1~2도의 전기 화상을 입었다.
송파소방서 측은 “제2롯데월드에서 접합 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었지만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사고와 관련해 롯데 측에 ‘구두 경고’로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의 재개장과 관련 공연장 공사 재개를 허용하면서 또 다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사용 중단 등 조처를 할 수 있다고 밝혔었다.
제2롯데월드. 제2롯데월드. 제2롯데월드.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