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호 홈런, 심상치 않은 모습 ‘눈길’ …타율 0.224로 끌어올려
동아경제
입력 2015-05-14 23:36
추신수 5호 홈런, 심상치 않은 모습 ‘눈길’ …타율 0.224로 끌어올려
한 동안 슬럼프에 빠졌던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추신수가 최근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한국시간)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그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추신수는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로 나왔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1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요다노의 158km 직구를 끌어당기며 오른쪽 펜스를 넘겨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두 번째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1루수와 2루수 사이를 뚫고 나가는 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며, 세 번째 타석에서는 9번 타자 드실즈의 3루타에 이은 내야 땅볼로 추가 타점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이틀 연속 선두 타자 홈런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에서만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시즌 타율을 0.224로 끌어올렸다.
최근 추신수는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며, 4경기 연속이자 시즌 여섯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활약으로 텍사스 레인저스는 캔자스시트 로열스를 5대2로 누르며 승리했다.
추신수 5호 홈런. 추신수 5호 홈런. 추신수 5호 홈런.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한 동안 슬럼프에 빠졌던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추신수가 최근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한국시간)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그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추신수는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로 나왔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1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요다노의 158km 직구를 끌어당기며 오른쪽 펜스를 넘겨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두 번째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1루수와 2루수 사이를 뚫고 나가는 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며, 세 번째 타석에서는 9번 타자 드실즈의 3루타에 이은 내야 땅볼로 추가 타점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이틀 연속 선두 타자 홈런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에서만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시즌 타율을 0.224로 끌어올렸다.
최근 추신수는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며, 4경기 연속이자 시즌 여섯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활약으로 텍사스 레인저스는 캔자스시트 로열스를 5대2로 누르며 승리했다.
추신수 5호 홈런. 추신수 5호 홈런. 추신수 5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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