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호정“(이재룡)심하게 무릎을 자주 꿇는다”…왜?
동아경제
입력 2015-05-05 10:06 수정 2015-05-05 13:53
힐링캠프 유호정.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힐링캠프 유호정“(이재룡)심하게 무릎을 자주 꿇는다”…왜?
힐링캠프에 배우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이 무릎을 자주 꿇는다고 폭로했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풍문으로 들었소’ 특집으로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그와 관련된 풍문에 대해 해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했다.
이날 유호정은 남편 이재룡이 “지금까지 무릎을 꿇는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룡은 신혼 초기 유호정과 다투고 술을 마시러 나갔던 당시를 밝혔다.
이에 유호정은 이재룡이 들어오지 않자 집을 나갔고, 나중에 이재룡이 무릎을 꿇고 사과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유호정은 남편 이재룡이 “그 때 무릎 꿇고서 지금까지 꿇는다”고 밝힌 것이다.
또한 유호정은 “저 때 무릎 꿇고 심하게 무릎을 자주 꿇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이재룡은 유호정의 말에 “아무도 없는데 어떠냐”고 넉살좋게 말해 주변에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이재룡은 결혼 초기 친한 후배들과 술을 너무 많이 마셔 문제가 있었다며. 당시 유호정이 “차라리 여자를 만나라”고 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호정은 “몸 생각해서 그런 것이다. 여자로 된 사람을 만나란 뜻 이었다”고 해명했다.
힐링 유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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