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럭셔리 세단의 정수, 벤츠 ‘S600 풀만 마이바흐’
동아경제
입력 2015-03-04 17:11 수정 2015-03-04 17:19

메르세데스벤츠는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S클래스의 리무진 버전인 ‘S600 풀만 마이바흐’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600 풀만은 1963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1981년까지 18년간 5000대 가량 판매된 최고급 리무진이다.
엘비스 프레슬리와 존 레논, 코코샤넬 등 세계 유명인사는 물론 우리나라 박정희 전 대통령, 북한 김일성·김정일, 중국 시진핑 주석 등이 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터쇼에 공개된 S600 풀만은 이전 마이바흐 62S보다 더욱 크고 넓어졌다. 전장은 30cm 길어진 6499mm, 휠베이스는 4418mm, 전고는 1598mm이다.

운전석과 뒷좌석을 구분하는 유리벽은 내릴 수 있고, 모든 창문에는 커튼이 둘러져 안을 들여다 볼 수 없게 만들었다.
파워트레인은 6.0리터 V형 12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84.6kg.m을 발휘한다.
가격은 6억2000만 원(50만 유로)부터 시작해 선택사양에 따라 달라지며, 2016년부터 고객에 인도를 시작한다.
제네바=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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