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5 현장]아수스 플래그십 젠폰2, LG전자 후면키와 흡사
동아경제
입력 2015-03-01 22:49 수정 2015-03-04 09:30

아수스가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젠폰(Zenfone)2 디자인이 LG전자 G3라인업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면 물리 버튼 채택도 비슷했다.
취재진은 1일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이하 MWC) 201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 행사장을 찾아 국내외 주요 업체들의 준비상황을 살펴봤다. MWC는 오는 2일 공식 개막한다.
이날 행사장 3관에서는 한쪽 면을 젠폰2로 뒤덮어 놓은 아수스 부스가 눈에 들어왔다. 국내 업체 LG전자 G3라인업과 디자인이 흡사해 발길을 멈추게 한 것. 특히 제폰 기존 제품의 측면 물리 버튼을 후면으로 옮겨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후면키는 LG전자가 G2에 최초로 선보인 이후 모든 최고급 제품에 적용한 바 있다.

아수스에 따르면 젠폰2는 인텔 아톰Z3560 1.8GHz와 아톰Z3580 2.3GHz 쿼드코어를 채용했다. 내장 메모리 용량은 16~64GB,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이 적용됐다. 디스플레이는 5.5인치 IPS 정전식 멀티 터치 스크린, 해상도는 1920x1280 풀HD를 탑재했다. 카메라는 전면 500만, 후면 1300만 화소로 셀파이 파노라마, 85도 와이드 앵글 렌즈 등을 지원한다.
바르셀로나=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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