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모터쇼]600마력 포드 슈퍼카 ‘올 뉴 GT’
동아경제
입력 2015-01-14 15:25 수정 2015-01-14 15:26

포드는 ‘2015 북미국제오토쇼(NAIASㆍ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슈퍼카 ‘올 뉴 GT’를 공개했다.
신차는 포드의 최고 기술력을 집약한 모델로 에코부스트 엔진과 공기역학을 향상시키고 탄소섬유를 사용해 경량화를 실현했다.
미드십 후륜 구동에 2도어 쿠페 형식을 따른 올 뉴 GT는 다운포스와 안정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흐름 조절뿐만 아니라 브레이킹, 핸들링, 안정성도 향상시켜준다.
엔진은 차세대 3.5리터 트윈 터보차저 에코부스트 V6를 탑재했다. 600마력 이상의 힘을 내는 이 엔진은 포드가 생산한 에코부스트 엔진 중 최고로 강력하다. 올 뉴 GT 는 최고 성능의 엔진과 더불어 순식간에 기어 변속을 가능케 하는 7단 듀얼클러치 트랜스액슬 및 뛰어난 드라이빙 컨트롤을 제공한다.
GT의 차체는 알루미늄의 전면과 탄소섬유의 바디 판넬로 감싸진 후면 서브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포드는 다우악사(DowAksa), 미국 에너지부와 협력해 자동차에 사용될 탄소섬유를 대량생산, 자동차 경량화를 확대해 동시에 연비, 성능, 기능들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디트로이트=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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