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천송이 신드롬 일으킨 전지현의 품으로…
동아경제
입력 2015-01-01 11:21 수정 2015-01-01 11:22

연기대상 전지현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SBS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에서 ‘별에서 온 그대’로 전지현이 대상을 수상했다.
전지현은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우 김수현에세 감사하다며 "네 적이야. 너무 고마워"라고 찬사를 돌렸으며 "박지은 작가님, 장태유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지현은 이날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베스트 커플상', '프로듀서상', '10대 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으며
이날 MC 이휘재의 집요한 애교 부탁에 “여보 오늘 자지마”라며 깜찍한 19금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연기대상 전지현, 받을만 했다","연기대상 전지현,축하합니다","연기대상 전지현,김수현 아쉽겠다","연기대상 전지현, 애교도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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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사진=SBS 방송캡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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