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티볼리 광고,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
동아경제
입력 2014-12-23 11:23

‘이효리 티볼리’
이효리가 쌍용차 '티볼리'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9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소녀시대와 걸스데이도 동참하면 좋겠네요"라고 하자 이효리는 "효과는 그게 더 좋겠네요"라고 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이 티볼리 광고를 제안하자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로라도 좋지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효리 티볼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티볼리, 역시 이효리","이효리 티볼리, 이효리 말대로 티볼리 많이 팔리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쌍용차는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티볼리의 사전 계약을 개시하고, 실제 차량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이효리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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