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여성 운수종사자 차량 35대 우선 지원
동아경제
입력 2014-12-04 15:48 수정 2014-12-04 15:51
사진=서울시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여성 운수종사자 차량 35대 우선 지원
서울시는 4일 택시 운수종사자 보호를 위해 택시 운전석 보호격벽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서울시는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의 설치비용의 50%를 부담하는 지원 사업을 벌여 우선 여성 운수종사자 차량 35대에 시범 설치하고 이후 결과를 지켜본 뒤 확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 시내버스의 경우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가 의무화돼 있는 반면 택시는 관련 규정이 없어 승객의 폭력이나 추행 등에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해 보호격벽 설치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은 망치로 쳐도 깨지지 않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이며 운전석 측면·뒷면을 모두 감싸는 형태로 설치된다.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소식에 누리꾼들은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튼튼하겠네요”,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전부가 아니네요”,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효과가 있을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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