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권진아 개 키우고 싶다 졸라…말 벗 필요…”
동아경제
입력 2014-11-18 11:18 수정 2014-11-18 11:21
사진=SBS유희열 “권진아 개 키우고 싶다 졸라…말 벗 필요…”
유희열이 방송을 통해 ‘K팝스타3’출신 권진아와 샘킴의 근황을 전했다.
18일 자정 유희열의 원맨밴드 토이는 토이 7집 앨범 ‘다 카포(Da Capo)’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가운데 이번 앨범에 참여한 권진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유희열은 17일 SBS ‘K팝스타 시즌4’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지난 시즌을 통해 캐스팅한 권진아와 샘김을 언급했다.
이날 유희열은 “두 사람이 집을 따로 쓰고 있는데 방이 2개씩 비어있다. 월세가 아깝다. 누가 빈 방을 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진아는 개를 키우고 싶다고 조른다. 말벗이 필요하다고 한다”며 “어떤 친구가 들어왔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니 ‘재미있는 친구’그리고, 둘 다 기타를 치는 친구라 ‘피아노를 치는 친구’가 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권진아는 토이 7집의 10번 트랙 ‘그녀가 말했다’ 피처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으며, 토이의 ‘세 사람’은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토 이의 ‘세 사람’에 참여한 권진아 소식에 누리꾼들은 “토이‘세 사람’에 참여 권진아, 심심한가 보다”, “토이‘세 사람’에 참여 권진아, 월세구나”, “토이‘세 사람’에 참여 권진아, 빠릴 대성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