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아나운서 옆에서 떠나질 않는 조우종…왜?
동아경제
입력 2014-10-30 09:23 수정 2014-10-30 09:52
사진=KBS 풀하우스이지연 아나운서 옆에서 떠나질 않는 조우종…왜?
KBS 가애란 아나운서가 선배 조우종이 이지연 아나운서를 좋아한다고 전해 조우종을 당황시켰다.
29일 방송된 KBS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KBS 아나운서팀 임수민, 장웅, 한석준, 조우종, 가애란, 조항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가애란은 “(조우종이)나한테 와서 자꾸 후배 좀 소개시켜달라고 한다”며 “KBS 후배 소개팅 자리를 부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얘기하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내가 부끄러움이 많잖아’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당황한 조우종은 “밑으로 후배가 많이 들어왔다”며 “그래서 말을 걸기도 그렇고 조심스러워서 소개시켜달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가애란은 “조심스럽다고 했지만 아나운서실에서 예쁜 후배 앞에서 떠나질 않는다”면서 “그게 이지연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다”라고 폭로해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잘 되길 바래요”,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찍접남인가?”,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재미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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