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응급 수술 마친 신해철 중환자실, 소속사 “의식을 찾기만을…”
동아경제
입력 2014-10-23 14:05 수정 2014-10-23 14:11
사진=스포츠동아DB복부 응급 수술 마친 신해철 중환자실, 소속사 “의식을 찾기만을…”
가수 신해철이 복부 응급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23일 신해철의 소속사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갑작스런 수술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현재 신해철은 복부 응급 수술 후 의식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해철은 22일 통증으로 병원에 후송됐다가 오후 1시께 심정지로 심패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됐고 이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복부 응급 수술을 받았다.
한편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가족들을 비롯해 소속사로서도 비통한 심경을 금할 수 없다”며 “하루 속히 신해철이 의식을 찾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해철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해철 중환자실, 빨리 회복되길”, “신해철 중환자실, 수술은 잘 된건가?”, “신해철 중환자실, 회복실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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