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안젤라박 11월 결혼… “지난 7월 사제지간으로 만나”
동아경제
입력 2014-10-16 11:06 수정 2014-10-16 11:08

‘김인석 안젤라박’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16일 김인석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김인석과 안젤라박이 다음달 28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7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7월 개인 영어 과외 선생님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하게 됐으며, 신접살림은 일산 모처에 마련될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MBC '해피타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과 방송인 최은경이 맡게됐으며, 신혼여행지는 코사무이로 알려졌다.
한편 6살 연하의 예비신부 안젤라 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 출신으로, 현재 EBS, KBS, 아리랑국제방송을 통해 재색을 겸비한 영어 전문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김인석 안젤라박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인석 안젤라박, 정말 축하해요", "김인석 안젤라박, 너무 예쁜 커플이네요", "김인석 안젤라박, 행복하게 잘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코엔스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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