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우울증 대처, 초기단계라면…
동아경제
입력 2014-10-13 09:50 수정 2014-10-13 13:19
사진=동아일보DB직장인 우울증 대처, 초기단계라면…
직장인 우울증 대처 방법이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취업포털사이트는 남녀 직장인 601명을 대상으로 ‘회사 우울증’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응답자 74.7%가 회사 밖에서는 활기차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진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내용을 살펴보면 남성보다 여성이 조금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40대, 30대, 20대 순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는 부장급 이상이 가장 높았으며, 우울증에 시달리는 이유로는 불확실한 비전 때문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또한 과도한 업무량, 상사와의 관계, 업무에 대한 책임감등 조직내에서 모호한 위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으로는 혼자 고민하지 말고 집안의 배우자나 회사 내 멘토를 두어 자주 대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적당한 운동과 휴식 등이 필요하며, 우울증 초기 단계라면 며칠의 휴식으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며, 또 장기적인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충분한 휴가를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직장인 우울증 대처 방법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직장인 우울증 대처, 잠이 보약이죠”, “직장인 우울증 대처, 술은 줄여야”, “직장인 우울증 대처, 휴가는 꿈”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