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글 남긴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뭐라고 남겼길래?
동아경제
입력 2014-09-15 17:24 수정 2014-09-15 17:42
사진=김부선 페이스북SNS 통해 글 남긴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뭐라고 남겼길래?
배우 김부선이 이웃 주민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부선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대방인 전 부녀회장이 먼저 폭행을 가했다고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김부선은 “전 부녀회장 윤성ㅅ 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습니다”라며 “협박과 허위사실유포 게다가 명예훼손까지 했습니다.저도 진단서 나왔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증인들 넘칩니다.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찻다구요? 이거 왜들 이러세요 녹취 다 있어요”라고 증인과 녹취가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이날 서울 성동경찰서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부선이 12일 오후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 도중 주민 A씨를 폭행한 혐의의 사건이 접수됐다.
A씨는 “오늘의 안건인 개별 난방에 대해서만 토론하자고 건의했더니 본인의 뜻에 반한다며 심한 욕설과 함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부선은 “동대표들이 난방 비리를 관리하지 못했으니까 다시 뽑아야 한다고 얘기하려 했는데 이 사람들이 난입한 것이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한편 김부선은 다음 주 초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증인 있으면 됐네”,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아파트 하루이틀 문제아니네”,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CCTV 영상보니 대단”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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