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이소은, 고대 영문과 출신에 스펙이…
동아경제
입력 2014-08-21 11:36 수정 2014-08-21 11:37

‘도시의 법칙 이소은’
가수 출신 변호사 이소은이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20일 이소은은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 마지막 회에 출연해 ‘도시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편을 함께했다.
현재 뉴욕에서 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소은은 “예전 직업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소은은 왜 가수로 활약하다 변호사로 전향했는가에 대해 “가수를 어렸을 때 시작을 해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을 길게 봤을 때 다른 걸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소은은 “뉴욕에 왔을 때 정말 힘들었다. 동료들끼리 밥 먹는 시간도 없었다. 처음엔 너무 외로웠다. 인터넷 설치하는데만 일주일이 걸려서 내가 왜 이 고생을 해야 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새로운 면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뉴욕 생활 적응기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뉴욕에 사는 이유에 대해서 이소은은 “시카고보다 국제적인 일을 할 기회가 많았다. 워낙 다양하다 보니 미국인 아닌 사람들이 고향처럼 느낄만한 도시”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소은은 지난 2007년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국제변호사가 되기 위해 미국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유학,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에 합격했다. 이후 미국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 중에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