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프리우스 택시 한국 첫 도입
동아경제
입력 2014-08-20 16:13 수정 2014-08-20 16:19

도요타 프리우스 택시가 국내에 처음 도입된다.
한국도요타는 20일 국내 개인 및 법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우스 택시'를 출시했다. 차량 가격은 2600만 원이다.
도요타에 따르면 프리우스 택시는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도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도심 주행연비 21.7㎞/ℓ를 달성한다. 하이브리드 고유 특성인 정숙함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 등 총 7개의 에어백,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사고시 목 상해를 저감시켜주는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이 탑재됐다.
한국도요타는 관계자는 “세계각지의 지형, 기후, 인프라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친환경성, 내구성, 안정성, 정숙성 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며 “현재 미국, 일본, 싱가포르,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프리우스 택시가 운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우스 택시와 관련 사항은 전국 도요타 전시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재 서울시 교통회관에서 프리우스 택시의 견본 모델이 마련돼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