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실족사, “도대체 한강 어디서 실족사?”
동아경제
입력 2014-08-12 13:54 수정 2014-08-12 13:57
사진=정애리 앨범 재킷정애리 실족사, “도대체 한강 어디서 실족사?”
가수 정애리가 향년 62세로 지난 10일 밤 10시 30분 별세했다.
정애리는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1일 정애리의 사위는 “어제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빈소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정오로 알려졌다.
한편 정애리는 1971년 데뷔해 ‘얘야 시집가거라’, ‘퇴계로의 밤’,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1970낸대 활동 당시 매력적인 외모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애리 실족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애리 실족사, 한강도 위험하구나”, “정애리 실족사, 도대체 한강 어디서 실족사?”, “정애리 실족사, 고인의 명복을 바랍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