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PHV, 뉘르부르크링 질주…연비 247km/l 달성
동아경제
입력 2014-07-18 15:48 수정 2014-07-18 15:51

‘프리우스 PHV’
도요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량 ‘프리우스 PHV’가 ‘녹색 지옥’으로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에서 약247km/l)의 높은 연비를 달성했다고 도요타 영국법인이 18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험준한 노르트슐라이페 코스에서 프리우스 PHV의 전기모드와 에코모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결과다.
도요타 하이브리드의 가장 진화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와 1.8 엣킨슨 사이클 패트롤 엔진의 결합을 통해 일반 프리우스 보다 전기 모드로만 더 멀리, 보다 높은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프리우스 PHV는 이번 주행에서 12.9마일(약 20.8km)의 코스를 20분59초의 싱글 랩타임으로 완주했다. 이 거리는 도시인들의 일반적인 통근 거리와 비슷하다.
이 차는 서킷 주행을 위한 바디킷과 저구름 저항 타이어(low rolling resistance tire)가 장착된 것을 제외하면 일반 판매 모델과 동일하며, 최저 속도 60km/h를 포함한 뉘르부르크링의 모든 규정을 준수했다고 도요타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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