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프로듀서 양동근 ‘합합구조대’ 등극? 스윙스 불평
동아경제
입력 2014-07-11 11:46 수정 2014-07-11 11:51

‘쇼미더머니3’ 프로듀서 양동근이 낮은 심사 기준으로 도전자들을 합격시켜 ‘힙합 구조대’라는 별칭을 얻었다.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2회에서는 2차 오디션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각양각색의 도전자들이 무대에 올라 랩을 구사한 것.
이때 다수 프로듀서들은 탈락 처리를 쉽게 했지만 양동근은 유난히 탈락 처리에 인색했다. 양동근의 합격 처리에 프로듀서들은 “이해를 못하겠다”고 말했다.
산이는 “동근이 형의 세상은 조금 다르다. 저 사람 왜 저러지? 미쳤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마스타우는 “막무가내로 막 뽑아 버린다. 막무가내로 막 던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모든 프로듀서들이 탈락을 눌렀지만 양동근이 합격을 눌러 살아난 도전자들이 등장하자 더콰이엇은 “동근이 형이 또 한명을 살리셨다. 힙합구조대다”라고 말했다. 스윙스는 “힙합 예수님”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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