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조항리 아나운서 “가애란에 얽힌 스킨십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4-06-27 09:07
사진=KBS캡쳐조우종과 조항리 아나운서가 가애란 아나운서와 얽힌 스킨십 에피소드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아나운서 특집’에서는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 아나운서는 “가애란 아나운서에게는 가시가 있다”며 가애란의 도도한 성격을 폭로했다. 이어 조우종은 “저는 심지어 법적으로도 휘말릴 뻔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은 “가애란이 작업을 하고 있기에 ‘뭐해?’라며 어깨를 쳤더니 고개를 휙 돌리더니 ‘이런 식으로 하시면 신고할 겁니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가애란은 “제가 한 얘기가 아니다. 제가 서 있는데 갑자기 손목을 잡으셔서 ‘왜 이러세요’ 그랬더니 팀장님께서 지나가시면서 ‘쟤는 그렇게 잡으면 둘 중 하나를 가야 해. 감옥에 가든지 장가를 가든지’라고 하신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함께 출현한 조항리 아나운서는 “가애란 선배가 터치 같은 거 굉장히 꺼리시는 것으로 유명해서 저도 알고 있었는데 지나가다가 실수로 부딪힌 적이 있었다. 그런데 ‘항리야, 너니까 봐 준다”라고 하셨다”고 말해 도경완과 조우종을 황당하게 했다.
조 아나운서는 “키가 188cm라고 소문이 났는데 1988년생이라 그게 와전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가 밝히 실제 키는 182cm.
이어 “인피니트 연습생이었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조 아나운서는 아이돌에 버금가는 훈훈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애란 아나운서 뭔가 재밌는 성격 같다”, “가애란 아나운서 까칠한 듯 귀엽다”, “가애란, 조우종, 조항리 아나운서들 분위기 좋다”라고 말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제2 마라톤 붐’의 그늘 부상…“이렇게 하면 줄일 수 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개관 3일간 1만2000명 인파
- “세계 질서는 필연 아닌 선택의 결과… 다른 미래 상상할 수 있어야”[이설의 글로벌 책터뷰]








